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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활동 콘텐츠

    공연/전시/행사

    전시: 아쿠아 천국 (Aqua Paradiso)
    공연/전시/행사 전시: 아쿠아 천국 (Aqua Paradiso)

    전시 아쿠아 천국 (Aqua Paradiso) 2025년 7월 25일 – 9월 19일 권혜원  Hyewon Kwon 부지현  BOO Jihyun 에코 오롯  eco orot 《아쿠아 천국(Aqua Paradiso)》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22년에 기획한 전시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작가 11인이 참여해 '물'이라는 존재를 미학적, 철학적, 생태적 관점에서 탐색한 현대미술 프로젝트다. 이 전시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3개월간 개최되며, 물이 품은 생명의 근원성과 인간 사회와의 관계를 다층적으로 조명했다.     2025년, 《아쿠아 천국》은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순회 전시로 이어진다. 이번 순회전에는 원전시에 참여했던 작가 중 한국의 권혜원, 부지현, 정은혜(에코오롯) 세 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각 언어로 물의 감응성과 동역학, 그리고 인류세 시대의 전환적 감각을 제안한다.     이 전시는 물을 단순한 자원이나 배경이 아닌, 감각적 존재이자 생태적 주체로 바라본다. 고대 인류는 물을 초월적 신의 정서적 산물로 여겼으며, 그 압도적 위용 앞에 ‘숭고함(Sublime)’이라는 감정을 품었다. 그러나 산업 문명은 이 감정을 지워내고, 물을 통제의 대상으로 환원시켰다. 기후 재난과 생태계 붕괴는 바로 이 인식 전환의 결과다.     《아쿠아 천국》은 예술을 통해 그 상실된 감각을 다시 불러온다. 물의 리듬, 파장, 흐름을 따라가며 생태계의 균형, 인간의 위치, 그리고 자연과의 상호성을 사유한다. 작품들은 각각의 방식으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경외는 여전히 가능한가? 감각의 회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전시는 물의 감각을 되살리는 시도이자, 감각을 통해 다시 관계 맺는 예술적 실천이다. 숭고함의 감정이 회복될 때, 우리는 비로소 생명과 공존할 수 있는 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무료 입장 개막식: 2025년 7월 25일, 18시 /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Hallo Graz, 안녕 Graz: 그라츠 한국문화축제 9월 5일~6일
    공연/전시/행사 Hallo Graz, 안녕 Graz: 그라츠 한국문화축제 9월 5일~6일

    2025 한국 문화축제 in 그라츠 – 그라츠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문화 행사! 2025년 9월 5일(금)과 6일(토),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한국 문화축제가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현지 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틀간의 축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9월 5일 (금) | KOREA AN DEINER SEITE – 연대와 위로의 무대 6월 그라츠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기억하며, 한국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과 무용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이날 무대에서는 전통 음악과 무용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9월 6일 (토) | INSPIRE ME KOREA – 문화로 함께하는 축제의 날 둘째 날에는 한식, K-뷰티, 문화 체험 프로그램, K-POP 공연 등 현지 커뮤니티와 한국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일 모두 무료 입장입니다. 단, 9월 5일 Helmut List Halle B홀 공연은 사전 좌석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 후에는 무료 티켓 🎟️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신청 링크↗︎ 행사 일정: 📅 2025년 9월 5일 (금) | KOREA AN DEINER SEITE   – 15:00–15:30: Karmeliterplatz, 8010 그라츠 (전통무용 퍼포먼스 – 연대의 메시지) – 19:00부터: Helmut-List-Halle B홀 (전통 및 특별 공연) 📅 2025년 9월 6일 (토) | INSPIRE ME KOREA – 14:00부터: Helmut-List-Halle 야외 공간 (문화 체험 및 홍보 부스) – 15:00부터: Helmut-List-Halle D홀 (K-POP 등 메인 무대 공연) 9월 5일 (금) 9월 6일 (토) Karmeliterplatz, 8010 Graz Helmut List Halle, 야외 공간 3시~3시 30분 이소정 무용단 (살풀이춤) 오후 2시~9시 한국 문화 체험 부스 (한식, K뷰티, 한복 체험, 전통놀이 등) 오후 4시 30분 케아팝 랜덤 플레이 댄스 Helmut List Halle, B홀 (사전등록 필수!) Helmut List Halle, D홀 (Detroit) 오후 7시 김혜림 (대금) 오후 3시  |  5시 30분 케아팝 월드 패스티벌 : 오스트리아 & 슬로베니아 오후 7시 15분 이소정 무용단 오후 6시 우수 (사물놀이) 오후 7시 KISU 오후 8시 20분 첼로가야금 오후 8시 15분 DJ Crayon 88 (K-Pop DJ 파티) 상세 프로그램: 2025년 9월 5일 (금) | KOREA AN DEINER SEITE 이소정 무용단 오후 3시 | Karmeliterplatz 오후 7시 15분 | Helmut List Halle, B홀 국내외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이소정 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서, *악(樂)·가(歌)·무(舞)*를 중심으로 민족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창의적 작품으로 한국 무용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김혜림 오후 7시  | Helmut List Halle, B홀 김혜림은 한국의 대금 연주자이자 작곡가, 민족음악학자로서,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다양한 문화 간 창작 활동을 펼치며 여러 국제 음악 축제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hyelimkim_music 첼로가야금 오후 8시 20분  | Helmut List Halle, B홀 첼로가야금 – 클래식과 한국 전통이 만나는 특별한 음악 세계. 오스트리아 출신 첼리스트 김솔다니엘과 한국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듀오로, 클래식과 한국 전통을 독창적으로 융합합니다.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두 아티스트는 JTBC <슈퍼밴드> 출연으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미학과 감각으로 전 세계 관객과 깊은 교감을 선사하는 첼로가야금을 기대해 주세요! 🔗@cellogayageum 2025년 9월 6일 (토) | INSPIRE ME KOREA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오후 2시~9시 | Helmut List Halle, 야외 공간 Helmut List Halle 야외 공간에서는 오후 2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식을 맛보고, 한복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K-뷰티와 홍보 부스에서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을 만나보세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2025 : 오스트리아 & 슬로베니아  오후 3시 대회 | 오후 5시 30분 시상식  | Helmut List Halle, D홀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K-팝 커버 댄서와 가수들이 무대에서 K-팝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는 국제 대회입니다. 그라츠에서는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의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상을 놓고 경쟁하며, 한국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해 실력을 겨룹니다.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오후 4시 30분 | Helmut List Halle, 야외 공간 모든 K-팝 팬들을 위한 즉흥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 이벤트입니다. 음악이 시작되면 야외 공간에서 함께 춤출 수 있으며, 무작위로 재생되는 곡에 맞춰 해당 안무를 알아보고 함께 춤추면 됩니다. 우수 오후 6시  | Helmut List Halle, D홀 우수는 2023년 창단된 현대 연희단체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인 ‘연희’를 보존하고 혁신적으로 재창조합니다. 역동적인 상모 돌리기가 돋보이는 사물판굿과 섬세한 삼도농악가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국 전통 연희의 진수를 경험하세요! 🔗@contemporary_woosoo KISU 오후 7시 | Helmut List Halle, D홀 케이팝 보이그룹 24K로 데뷔한 후 202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KISU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받는 K팝 솔로 아티스트입니다. 최근에는 유럽, 북미, 남미, 중동을 아우르는 세계 투어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1990kisu DJ CRAYON 88 오후 8시 15분  | Helmut List Halle, D홀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DJ Crayon 88! 독일에서 음악을 공부하며 쌓은 경험과 한국과의 인연으로 패션쇼 음악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입니다. 전자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만나요! 🔗@crayon_88_ 행사 장소 주소: - Karmeliterplatz, 8010 Graz - Helmut List Halle, Waagner-Biro-Straße 98a, 8020 Graz 문의: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Kärntner Straße 43, 1010 Wien 전화 : +43 1 288 7968

    전시: 한글문화상품
    공연/전시/행사 전시: 한글문화상품

    전시 한글문화상품 (Hangeul Cultural Products) 2025년 9월 26일 – 12월 12일 ‘한글은 상품이 될 수 있을까?’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전시 《한글문화상품(Hangeul Cultural Products)》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문자의 기능을 넘어, 한글의 조형성과 철학이 어떻게 동시대 디자인과 만날 수 있을지 탐구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국내 디자이너들이 모였습니다. 이 전시는 그들이 모국어를 매개로 실험하고 고민한 과정을 담은 결과물이자, 한글이 지닌 문화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플랫폼입니다. 한글은 1443년 조선의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창제한 문자로,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든 자음, 천(ㆍ), 지(ㅡ), 인(ㅣ)을 상징하는 점과 선으로 구성된 모음 등, 문자 하나하나에 철학과 조형적 질서가 담겨 있습니다. 영어나 독일어와 달리, 글자들은 가로로 나열되지 않고 정방형의 ‘블록’ 안에 배열되어 시각적으로 독특한 모듈 구조를 형성하며, 이러한 특징은 한글이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디자인 요소로도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음을 보여줍니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과 국립한글박물관(National Hangeul Museum)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빈디자인위크(Vienna Design Week)와 협력해 선보이는 본 전시는, 오늘날 한글이라는 독창적인 문자가 어떻게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속에서 새로운 미적 언어로 구현될 수 있는지를 오스트리아 관람객들에게 소개합니다. 총 35명(팀)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약 40점의 디자인 제품이 소개됩니다. 생활용품, 보드게임, 문구·완구를 비롯해 주얼리와 패션 제품에 이르기까지, 출품작들은 모두 한글의 형태적·개념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한글이 지닌 시각적 잠재력, 그리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구현되는 그 창의적 가능성을 《한글문화상품(Hangeul Cultural Products)》에서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무료 입장 개막식: 2025년 9월 29일, 17시 /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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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시간

      월-금: 13:30 - 17:3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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