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공연/전시/행사

가족의 재구성: 한국영화 특별전

    행사 일자 2026.09.23.

영화제 포스터

날짜:

2026년 9월 23일(수)

시간:

17:30 비밀일 수밖에 (113 Min.)


20:10 흐르는 여정 (124 Min.)

장소:

Stadtkino im Künstlerhaus (Akademiestraße 13, 1010 Wien)

🎟️ 티켓 구매 링크

*본 상영은 유료이며, 티켓은 Stadt Kino 홈페이지에서 각각 5유로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시대와 세대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모습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 역시 전통적인 가족의 틀을 넘어 새로운 관계와 공동체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오늘날 한국 영화 속에도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가족 중심의 사회에서 개인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누군가와 연결되고,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가족일수록 오히려 진심을 온전히 드러내기 어려운 관계이기도 합니다.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이러한 질문을 담은 두 편의 한국 영화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비밀일 수밖에 사진

상영 시작: 17:30

  비밀일 수밖에  

감독 / 각본: 김대환

출연:  장영남, 류경수, 스테파니 리, 옥지영, 박지일, 박지아


시놉시스

강원도 춘천, 고등학교 교사 정하의 평온했던 일상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온다. 캐나다로 유학 중인 아들 진우가 여자친구 제니와 함께 예고도 없이 학교로 나타나고, 곧이어 캐나다에 있어야 할 제니의 부모까지 갑작스럽게 춘천에 도착한다.
숙소 예약 문제로 벌어진 소동 끝에,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두 가족은 정하의 집에서 함께 머무르게 된다. 낯설고도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 가운데, 서서히 드러나는 각자의 비밀들로 분위기는 점점 미묘해져 가는데…(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흐르는 여정 사진

상영 시작: 20:30

  흐르는 여정  

감독 / 각본: 김진유

출연:  김혜옥, 저스틴 H 민, 공민정


시놉시스

벚꽃이 눈처럼 내리는 봄날. 춘희는 병원 근처 낡은 아파트로 이사한다. 그랜드 피아노를 아파트로 옮기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자 15층에 사는 민준은 피아노를 자기 집에 두자고 제안한다. 이렇게 춘희와 민준은 만난다. 독일에서 자란 입양아 민준은 현재 지휘자로 일하고 있으며, 친어머니를 찾아 한국에 왔다. 친어머니의 소식을 기다리는 동안 민준은 춘희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고아가 된 성찬이 피아니스트가 되는 꿈을 꾸도록 격려한다. 춘희는 남편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안락사 날짜를 기다려 왔다. 하지만 죽음이란 언제나 그렇듯,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다. 그녀는 매일 남편이 남긴 피아노와 아제라 자동차를 청소한다. 그녀가 책에서 우연히 읽은 구절이 있다. "인생은 먼지를 닦아내는 끝없는 과정이다. 그리고 죽음은 그 먼지가 쌓이는 것에 불과하다." 피아노와 자동차를 닦던 그녀는 남편의 옛 모습을 떠올린다. 환하게 웃고 있는 남편은 얼룩이나 주름 하나 없이 맑다. "우리가 누구든, 죽음은 바로 우리 앞에 있다." 춘희의 건강이 서서히 악화되면서, 그녀는 여정을 떠난다. (출처: 왓챠피디아)






kofic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