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OKBIT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 2024년 12월 2일 – 2025년 3월 28일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 《JJOKBIT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은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전통적인 쪽빛(인디고) 염색 공예를 소개합니다. 한국의 쪽빛은 염색장(국가무형유산)의 손길을 통해 표현됩니다. 염색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천연염료로 직물을 염색합니다. 이 전통 기술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려 있으며, 다양한 전통 공예품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블라우드루크(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도 함께 소개됩니다. 이 전통 기술은 방염 풀이 묻은 블록을 이용해 직물에 무늬를 찍은 후, 인디고 염료에 담가 염색하는 방식입니다. 이 전통 기술은 공예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환경과 문화적 배경에서 탄생한 두 나라의 염색 기법을 조명하며,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관람객을 초대합니다. 개막식은 2024년 11월 29일 오후 6시에 문화원에서 열립니다. ㅇ 전시기간: 2024년 12월 2일 – 2025년 3월 28일 ㅇ 전시장소: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 ㅇ 개방시간: 월 – 금, 13:3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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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KBIT(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 전시
2025 비엔나 신년음악회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와 판아시아 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2025 비엔나 신년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남 진도군 민속국악예술단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한국 성악가들이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로, 한국 전통음악과 판소리, 북춤, 한국가곡, 아리아, 바이올린 독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 정보 - 일시: 2025년 1월 29일(수) 저녁 7시 - 장소: Konzerthaus Mozartsaal - 예약 문의: 이메일: office@panasia.at 전화: +43 664 858 9515 (Johan Kim) 17년간 이어져 온 전통과 품격을 자랑하는 비엔나 신년음악회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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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비엔나 신년음악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는 1월 25일(토), 설날을 맞아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에서 2025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다양한 한국의 설날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떡국 시식 - 국악 공연 및 워크숍 - 한복 체험 & 포토존 (올해 새로운 한복이 들어왔어요!) - ‘오징어 게임’ 속 미니게임: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 DIY 공기 세트 만들기 - 전시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 & 체험 콘텐츠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총 세 개의 타임 슬롯(14:00-15:30, 16:00-17:30, 18:00-19:30)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1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오래된 건물 특성상 4층만 배리어프리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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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설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
현대음악사를 대표하는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선구적인 프로젝트, ‘사적 음악 연주회’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별한 저녁"은 1921년 쇤베르크가 주도한 마지막 연주회를 재현하며, 음악사에 새겨진 의미 있는 순간을 되살립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쇤베르크와 그의 동시대 작곡가였던 구스타프 말러,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적 유산을 깊이 탐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아르놀트 쇤베르크: 피에로 루네르(Pierrot lunaire), op. 21 – 독창적인 스프레히게장 기법이 돋보이는 현대음악의 대표작.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제 왈츠(Kaiser-Walzer), op. 437 – 쇤베르크가 편곡한 정교한 실내악 버전의 왈츠. - 구스타프 말러: 방랑자의 노래(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 쇤베르크의 실내악 편곡으로 더욱 친밀하게 느껴지는 말러의 감동적인 가곡. 국제적으로 저명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과 장주영 지휘자의 섬세한 해석, 그리고 소프라노 타베아 미터바우어, 베이스바리톤 안민수(*우정출연)의 열정적인 목소리가 여러분을 특별한 음악의 밤으로 안내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쇤베르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음악적 유산이 오늘날까지도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저녁을 통해 쇤베르크와 그의 동시대 음악이 새롭게 빛나는 순간을 함께 경험해보세요. 특별한 저녁 – 사적 음악 연주회를 다시 만나다 📅 일시: 2024년 12월 5일 (목) 오후 7시 📍 장소: 한국문화원 4층 (Kärntner Straße 43, 입구: Kruger Straße 1) 🎟 무료 입장 – 사전 등록 필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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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기념 콘서트 시리즈 : 특별한 저녁 – 사적 음악 연주회를 다시 만나다
지난 1월 9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KTV 국민방송을 통해 임진홍 문화원장과 레오폴트 미술관장의 대담을 송출했습니다. 해당 대담에서 두 패널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레오폴트 미술관의 전시와 지난해 새로 신설된 레오폴트 미술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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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레오폴트 미술관에서의 대담
지난 12월 14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은 국악 강좌 수료식 (Abschlussfeier)을 진행했습니다. 본 행사에는 대금 강좌 수료생 뿐만 아니라, 세종학당 재학생, 케이팝 아카데미 수료생 등이 참석하여 연말을 행복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문화원 행사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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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4 국악 강좌 수료식 (Abschlussfeier)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은 한국영상자료원(Korean Film Archive)과 함께 전시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상 (Production Design - Visual Storytelling behind Park Chan-wook's Cinema)'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전시회를 방문한 관객들은 류성희(Ryu Seong-hie) 디자이너와 박찬욱(Park Chan-wook) 영화 감독의 작품 제작 과정에 관해 큰 괌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현지에 소개했습니다. 문화원 행사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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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씬의 설계 (Production Design)' 종료
지난 12월 10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은 빈쿤스트아카데미(Akademie der bildenden Kunste Wien) 패브릭학과(Textil) 교직 이수생 및 강사를 대상으로 전시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JJOKBIT: Indigo of Korea and Austira)’ 관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쪽 염색과 오스트리아 블라우드루크를 비교하며 전시를 관람하고, 워크숍을 통해 한국 전통 쪽염색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습니다. 문화원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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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지 미술대학교(Akademie der bildenden Kunste Wien) 전시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JJOKBIT: Indigo of Korea and Austira)’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