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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박 콘서트 시리즈 2025: Blinking Echoes - 이음 콜렉티브(Yi-um collective)
2025 여린박 콘서트 시리즈: Blinking Echoes - 이음 콜렉티브 올해 여린박 콘서트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로 이음 콜렉티브가 다원예술 퍼포먼스 ‚Blinking Echoes’를 선보입니다. 이들은 2025년 2월 오픈콜을 통해 선정된 그룹으로, 올해 오픈콜 선정팀 중 가장 먼저 여린박 시리즈의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12월에는 TWIIINS, 2026년 1월에는 Duo Martl Kim, 3월에는 Duo 26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 일시: 2025년 11월 28일 (금) | 오후 7시 ⏱ 공연시간: 약 50–60분 📍 장소: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4층 공연장 입장은 무료이지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 [신청 링크] 여린박 콘서트 시리즈 소개 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의 새로운 공연 시리즈인 여린박 콘서트 시리즈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기획하고 무대화하며, 예술적 표현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Blinking Echoes 소개 Blinking Echoes는 음악, 신체 움직임, 무대 구성, 설치 작업이 어우러진 다원예술 퍼포먼스입니다. 이 작품은 인간관계 속에서의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무대 위에 펼쳐 보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만나고, 다시 헤어지는가?” Blinking Echoes는 일상과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연결과 거리의 순간들을 탐구합니다. 이 ‘깜박이는 메아리’들은 사라지지 않고, 우리에게 다시 묻습니다. “우리를 진정으로 연결하는 것은 무엇인가?” 음악, 움직임, 무대 구성의 조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 퍼포먼스는 관객들을 만남과 이별, 기억,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다시 발견하는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Yi-Um Collective 소개 한국어 ‘이음(이어줌)’이라는 이름처럼, ‚이음 콜렉티브(Yi-Um Collective)’는 서로 단절되거나 배제된 요소들을 연결하는 공간을 만들어 대화와 이해, 그리고 문화적 교류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근 주요 프로젝트 • Sunset Virus, Das Weisse Haus (2025) • Unperceivable Senses, Kultursommer Wien (2025) • Within Black Sky, 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 Wien (2025) • Between a Tree, Klima Biennale Wien (2024) 참여 아티스트 • 콘셉트: 박소영, 홍성구 • 퍼포먼스: 준, 정승연, 박소영, 홍성구 • 공연 구성: 홍성구 • 의상 & 무대 디자인: 박소영, 릴리 김 • 사운드: 박예원, 홍성구 • 사진: Lorenz Seidler (esel.at) • 비디오: 김태용, Karl Tak Tsung Ng, 박소영 (편집) 웹사이트 & 소셜 미디어 • June Hwajung | Instagram: @June_Hwajung • 홍승구 – Instagram: @sung_gu_ • 박소영 – Instagram: @work_so_young_ • 정승연 – Instagram: @seung-yeon_jung • 릴리 김 – Instagram: @lily_purple813 Blinking Echoes는 2025년 2월 20일Belvedere 21에서 열린 퍼포먼스 프로그램Performing a Line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에는2025 여린박 콘서트 시리즈의 무대에서 다시 관객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