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 그리고 14일에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은 빈 세계박물관(Weltmuseum Wien)과 협력하여 박물관 내 조일렌할레(Säulenhalle)와 칼레이도스키즈 투(KaleidosKids II) 등에서 한국 추석맞이 문화체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총 6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사물놀이 워크숍과 유아 추석놀이, 민화 부채 만들기, 한국 전통 다례 문화 소개 및 시연, 한국 명절문화 및 추석 전통 소개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부대행사로 연주자이자 작곡가 박지하의 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약 13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습니다. 문화원 행사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전통인장 만들기와 부채 캘리그라피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총 5회(캘리그라피 2회, 전통인장 만들기 3회)에 걸친 프로그램에는 약 6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문화원 행사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2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은 Palais Niederösterreich에서 열린 2025년도 국경일(개천절) 기념행사를 지원했습니다.   문화원은 바리톤 김지훈, 소프라노 양제경, 소프라노 Theresa Praxmarer 등의 아티스트 초청 공연 및 서공임 화백의 민화 및 전통 국악기 등의 전시를 지원했습니다.

지난 9월 27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은 전시 ‘한글문화상품(Hangeul Cultural Products)’에서 빈디자인위크(Vienna Design Week) 및 Arch on Tour(대표: Marion Kuzmany)와 협력하여 건축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독일어 전시 투어를 개최했습니다.   문화원 행사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에서 한국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첫날에는 “한국이 당신의 편에서 함께 (Korea an deiner Seite)"라는 주제로, 그라츠 카멜리터플랏츠(Karmeliterplatz)에서 이소정 무용단의 넋풀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추모와 위로, 연대의 의미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이어 헬무트 리스트 할레(Helmut List Halle)에서는 대금 연주자 김혜림, 이소정 무용단, 첼로·가야금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한국문화와 즐기는 축제 (Inspire Me Korea)”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슈타이어마르크주 한국 명예영사, 그라츠 한인회, 한식당 요리,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지사, 케이뷰티 판매업체 영산, 오스트리아 한류 커뮤니티 나무이벤트, 슬로베니아 한국문화협회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헬무트 리스트 할레 광장에서는 사물놀이패 Woosoo의 길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 뒤,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하여 약 9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케이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공연장에서는 사물놀이패 Woosoo, 케이팝 가수 기수(KISU)의 무대, 그리고 K-POP DJ 파티가 이어지며 다채로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문화원 행사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