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행사
K-Book Connect 2026: 원문과 번역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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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자
2026.10.12.

번역 공모전 시상식 · 강지영 작가 / 번역가 대담
일시: 2026년 10월 12일(월) 17:30–19:30
장소: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4층
참가비: 무료(사전 신청 필수) →︎ [링크]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빈대학교 한국학과와 함께 번역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작가·번역가 대담 등으로 구성된 한국문학 번역·교류 행사 ‘K-Book Connect 2026: 원문과 번역 사이에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K-Book Connect 한국문학 번역 공모전 대상작품인 강지영 작가의 단편소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을 중심으로, 우수 번역 작품을 시상하고 문학번역가 데니스 겝하르트와 강지영 작가가 빈을 찾아 직접 독자들을 만나 원문과 번역, 그리고 한국문학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부 프로그램
1. K-Book Connect 번역 공모전 시상식
7월에 공고한 강지영 작가의 단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 독일어 번역 공모전에 출품된 번역본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수상자의 소감과 함께 강지영 작가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 문학번역가 데니스 겝하르트 강연
공모전 심사를 맡은 문학번역가 데니스 겝하르트가 한국문학을 독일어로 옮기는 실제 번역 과정을 소개하고, 번역 과정에서의 해석과 표현 선택, 언어와 문화적 맥락의 차이 등 번역상의 주요 쟁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3. 강지영 작가·번역가 대담
강지영 작가가 직접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의 작품 배경과 창작 의도를 소개하고, 원문이 독일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표현과 의미의 변화에 대해 번역가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대담 후 관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됩니다.
행사 후에는 다과와 함께 작가와 번역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참여 작가 및 번역가 소개
강지영은 첫 소설 『굿바이 파라다이스』를 발표한 이후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개들이 식사할 시간』, 『살인자의 쇼핑목록』, 『심여사는 킬러』, 『살인자의 쇼핑몰』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살인자의 쇼핑목록』과 『살인자의 쇼핑몰』은 각각 드라마로 제작되어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심여사는 킬러』는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헝가리어 등으로 번역되었으며, 독일어판은 『Die talentierte Frau Shim』이라는 제목으로 9월 28일 발간될 예정이다.
데니스 겝하르트는 빈대학교 한국학과와 한국문학번역원(LTI Korea) 문학번역 과정을 수료했으며, 2021년 LTI Korea 예비번역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학을 독일어로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잘츠부르크대학교에서 비교문학·문화학을 전공하고 있다.
K-Book Connect란?
K-Book Connec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이 지원하는 한국문학의 해외 홍보와 문학을 통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입니다.
※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