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빈국립음대 협력연주회 III
지난 11월 17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4층 공연장에서 '빈국립음대 협력연주회 III - Kenzie에 대한 헌정'이 열렸습니다.
본 행사는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주최/주관하였으며, 빈국립음대(mdw) 실용음악과(IPop Institut)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빈국립음대 실용음악과 소속 게랄트 슐러(Gerald Schuller), 반야 로젠탈(Wanja Rosenthal), 마리 쉬린 슈바이거(Marie Shirin Schweiger), 슈테판 켐밍어(Stefan Kemminger)가 연주했으며, 실용음악 보컬 교육학과 소속 재학생 조윤상이 세션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인 켄지(본명 : 김연정)의 “공중정원”, “다시 만난 세계”, “커피”, “서툰 시” 등 총 13곡을 청중에게 들려주었습니다.
70명의 관객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관객들은 켄지의 기존 곡들을 재해석하고 편곡한 연주에 흥미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 공연은 오스트리아 3대 일간지 HEUTE에 사전보도되어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문화원 행사에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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